커다란 싱크홀이 행인 2명을 한꺼번에 집어삼키는 모습이 CCTV 화면에 잡혔습니다.
터키에서 생긴 일입니다.
터키 남동부 디야르바키르 시에서 현지시각 24일 오후에 일어난 사고입니다.
건물 앞 도로에서 여성 2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.
갑자기 땅이 푹 꺼집니다.
사람 2명도 함께 아래로 빨려들었습니다.
이 상황을 담은 CCTV 카메라도 흔들릴 정도로 큰 싱크홀입니다.
잠시 뒤 지나던 사람들이 급히 달려와 아스팔트 더미를 헤집습니다.
시민들이 재빨리 두 여성을 끌어내, 큰일은 없었다고 합니다.
두 사람은 가벼운 상처만 입었는데,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였습니다.
천만다행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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